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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확정...산업·문화 어우러진 명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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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5 14:11 조회3,0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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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대담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젊은 구청장이 있는 서울 영등포로 가보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전화로 만나봅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채현일: 예,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채현일: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청취자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 한 말씀 전해 주시죠.

▶채현일: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 그리고 구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인데요. 각 가정의 건강과 건성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영신: 감사합니다. 제가 앞에서 서울에서 가장 젊은 구청장이라고 소개를 해 드렸어요. 아직 40대시죠?

▶채현일: 이번에 5학년 올라갔습니다.

▷전영신: 만으로는 40대시죠?

▶채현일: 예, 맞습니다.

▷전영신: 그러면 이제 5학년으로 올라간 나이신데 약간 외람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마는 오십의 문턱을 넘어가시면서 어떤 생각이 많이 드시나요?

▶채현일: 구민을 위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어떤 지역의 현안들이 많이 있거든요.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영신: 개인적인 생각하실 여유가 지금 없으신 거예요. 그렇죠?

▶채현일: 예, 그렇습니다.

▷전영신: 구청장님 그동안 국회하고 서울시, 청와대에서 업무들을 두루두루 경험을 하셨고 영등포 구청장에 당선이 돼서 지난 반 년 동안 구정 업무를 이끌어오셨는데 지난 반 년 간 소회가 어떠셨습니까?

▶채현일: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한 번 전달하고 싶고요. 구민 여러분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 영등포가 이제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치해서 영등포가 향후에 변화하고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5대 역점 사업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 산업 일자리, 사회적 경제 등에 그리고 청소나 이런 주차 문제 등 각종 민생 현안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이번에 해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영신: 문재인 대통령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지근거리에서 브레인 역할도 하셨는데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정 운영에 있어서도 두 분의 정치 스타일이 묻어난다 이런 평가 받으시죠?

▶채현일: 예,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요. 두 분께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공통점이 뭐냐 하면 따스하다 그리고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치 원칙과 절차에 의해서 투명성 있게 일처리를 한다는 건데요. 제가 영등포에 오고 나서 구정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다라는 취지로 해서 주민들하고 소통하고 협치하고 또 직원들 간의 내부 협치 중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숙의 민주주의,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협치 상생에 대해서 영등포에서 각종 정책에 적용을 했고요. 예를 들어서 영등포 일번가 같은 경우에는 광화문 일번가를 그리고 영등포 신문고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벤치마킹해서 잘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그동안 그런 어떤 경험과 네트워크로 이런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습니다.

▷전영신: 구정의 슬로건이 탁 트인으로 정하셨죠?

▶채현일: 예, 예.

▷전영신: 어떤 의미입니까, 탁 트인?

▶채현일: 탁 트인 영등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묻는데요. 쉽게 말해서 소통과 협치입니다. 사람들과 사람이 만나서 마음을 탁 튼다고 하잖아요. 그게 소통이고요. 또는 어떤 각종 현안에 대해서 탁 트이도록 문제를 해결한다 협치입니다, 함께.

그래서 탁 트인 영등포는 소통과 협치를 가장 우선해서 하겠다는 의미이고요. 제가 탁 트인 엉등포를 선언하고 나서 한 6개월 동안 주민들과 함께 1명의 어떤 뛰어난 인재보다는 100명 1,000명의 평범한 구민들이 결국은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집단지성의 아까 영등포 일번가 신문고 얘기를 했잖아요. 그 외에도 타운홀미팅 그리고 주민 배심원단 그리고 각종 이런 현장에서 소통을 했고요. 그리고 한 가지 얘기를 하자면 영등포 일번가 같은 경우는 지난 4개월, 5개월 동안 4,000~5,000건 정도의 구민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에 대해서 저희 직원들이 다 일일이 답변을 해 드렸고 거기의 한 절반 정도 이상은 다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중장기적인 어떤 사업이나 비전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중장기 어떤 과제로 일단 포함을 시켰습니다.

▷전영신: 구민 여러분들하고 소통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 뇌리에 남는 이야기 구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 어떤 부분이던가요?

▶채현일: 영등포 일번가에서 한 5,000여 건 들어왔는데요. 지금도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일단 거창한 게 아니라 일단 생활 속에 있던 각종 현안 있죠. 민원.

쓰레기 문제, 청소, 주차 그리고 영등포 같은 경우는 노점상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우리 환경 문제 있죠, 미세먼지 그런 문제가 70% 60% 정도 되고요. 그게 이제 결국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본전제가 되어야 된다고요. 또 하나 문제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보육 문제 그런 문제가 관심이 많았습니다.

▷전영신: 5대 역점 사업 중에도 교육을 가장 먼저 꼽으셨어요. 그러니까 영등포 구민들이 지역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크다고 들었는데 그런 구민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계획은 어떻습니까?

▶채현일: 저는 선거 때도 교육을 가장 우선으로 했고요. 그리고 당선 되자마자 전 교육장 출신이고 서울시 교육청의 정책국장 출신 분을 전문가 교육 전문가를 교육정책보좌관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결국은 학교에 있는 어떤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의 어떤 애로사항이나 개선방안을 아주 가감없이 듣겠다 그래서 제가 매주 화요일마다 화통한 스쿨데이라고 각 학교를 방문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 개선사항 있으면 바로 해결해 주고 거기 가서 얘기했던 것 중에 가장 많았던 게 학교 어떤 공부하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중시하고요. 통학로 문제 그래서 전국 최초로 초중고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을 했고요. 모든 학교에 대해서 통학로 안전개선사업을 이번 금년도 사업에 반영을 했습니다.

▷전영신: 잘하셨습니다. 교육 문제하고 함께 거론되는 보육 환경인데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채현일: 네.

▷전영신: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은 또 어떻게 마련하셨습니까?

▶채현일: 최근에 보육 관련해서 어떤 사회적인 이슈가 컸잖아요. 저희 지역 같은 경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저희 지역으로 옵니다. 그래서 그 부모들 같은 경우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크고요. 그래서 몇 가지 사업이 있는데 첫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고요. 지난해에는 13개 확충했고 금년에도 한 10여 개소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학부모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나 그런 게 없어서 저희가 마음든든센터라고 엄마들이 마음이 든든한 어떤 모임장소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관내에 쉽게 말하면 열린 육아관이죠. 그걸 해서 엄마들끼리 젊은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거기에서 책도 보고 아이들 놀게 할 수 있고 그런 것을 4곳 이상 정도 리모델링해서 이번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전영신: 그리고 영등포역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하시겠다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이건 어떤 계획입니까?

▶채현일: 영등포 하면 영등포역이 떠오를 겁니다. 영등포역이 제물포역 다음으로 서울역보다 1년 빨리 1899년에 아마 영등포역이 생겼는데요. 그만큼 70~80년까지 한강의 기적을 이끈 것이 영등포구입니다. 강남의 원조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떤 영등포의 옛 명성 자존심을 되찾자는 게 구민들의 강한 열망이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또 다시 찾는 영등포로 만들고자 역점을 하고 있고요. 그중의 하나가 산업 측면하고 문화 그리고 도시재생 측면입니다. 산업 측면으로는 영등포역 주변에 경인로하고 문래동인데요. 그쪽을 퓨처밸리 4차산업 혁명의 어떤 전진 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어떤 비전을 보여주고 있고요. 두 번째 문화 측면에서는 최근에 서울시 최초로 민관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과거의 밀가루공장이었던 대선제분 부지를 거기를 민간 주도용으로 본격 추진해서 금년 9월 정도에 1차 오픈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전시 공연 식당 카페 해서 젊은이들과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이 생깁니다. 아마 타임스퀘어 옆인데요. 아마 서울의 명소가 될 겁니다.

▷전영신: 문래동에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은 확정이 된 건가요?

▶채현일: 그것도 확정이 됐고 용역이 이제 들어갔고요. 그 옆에 제2 세종문화회관이 있습니다. 그 옆에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문래동 문래창작촌이 있고요. 그래서 이제 그렇게 영등포역 주변 같은 경우 산업과 문화 측면 그리고 도시재생 차원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고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면 영등포역으로 가는 길에 여의도공원에서 영등포역으로 넘어가면 영등포로터리가 있습니다. 거기도 철거를 해서 주변 환경이 많이 낙후가 돼 있거든요. 거기를 철거해서 그 부분이 개선이 되면 대선제분 도시재생과 제2 세종문화회관까지 아주 문화복합개발벨트가 생길 겁니다. 그래서 영등포가 아마 서울의 중심으로써 서남권 종가댁으로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마 명소가 되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청년 실업 문제도 사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인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도 절실한 상황인 듯합니다. 영등포에서는 관련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지요?

▶채현일: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 문제죠. 그런데 저희 지역도 청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몇 가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첫째 영등포 청년일꿈터를 아마 금년 7월 달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 하면 당산역 근처인데요. 주민센터를 리모델링 해서 청년들이 모여서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그리고 일자리에 대한 공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마 거듭날 것입니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뒤쪽에 보면 GS주차장이라고 부지가 있습니다. 그 부지에 청년희망복합타운을 만들어서 아마 그것이 2022년도에 완공이 되면 이곳이 청년들이 업무를 할 수 있고 공유를 할 수 있고 창업과 문화가 아마 아까 말했던 그 복합공간들하고 아마 시너지가 되게 되면 아마 청년들이 많이 찾는 아마 영등포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전영신: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 개발을 발표를 했는데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면서 개발계획이 지금 주춤한 상황이죠?

▶채현일: 여의도는 아시다시피 국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사가 있고요. 그리고 금융이 있는데요. 정치, 경제 그리고 국제금융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여의도가 변화와 도약을 해야 되는 모멘텀이 필요하고요. 그런 데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아마 시장님께서 그때 발표를 하신 것 같고 그거에 대한 취지나 그거에 대한 방향성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 서울시도 향후에 그런 부분에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현재 IFC라고 국제금융센터가 있습니다. 그 옆에 파크원이라고 70층 건물을 지금 증축 중이고 내년 6월 달에 개관합니다. 그러면 그곳에 대형백화점과 호텔 그리고 오피스텔이 생기면 아마 이 공간이 상당히 여의도의 어떤 국제금융과 경제 활성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고 있고요. 또 하나가 과거 MBC 부지 있죠. 거기도 지금 개발이 들어갔습니다.

▷전영신: 거기는 어떻게 개발이 됩니까?

▶채현일: 거기는 한 2022년 도서관도 들어오고 아파트 그리고 오피스 시설 등으로 돼서 아마 파크원, IFC, MBC 부지 등 해서 아마 금융과 이런 부분에서 주민들한테 상당히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갈 것 같고요.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저희가 그런 것에 부응하고자 조직개편을 이번 1월 달에 했습니다. 그래서 국제금융특구팀을 신설해서 이런 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금융 같은 경우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여튼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전영신: 책 읽는 지식문화도시 조성 계획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채현일: 저는 책이 주는 즐거움이 주민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고요. 직원들한테도 책으로 소통하고 책에서 아이디어나 정책적인 어떤 영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 또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책 읽는 도시 탁 트인 영등포 예를 들어 첫 번째 신길특수도서관이 아마 건립 중인데요. 아마 이건 주민들과 전문가, 공무원들이 민관합 모범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주민설명회 했고요. 아마 서울에서 가장 유일하면서도 가장 독특한 도서관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지하철 역사 내의 U도서관 유비쿼터도서관도 있고요. 또 도서관 가면 책을 보다가 없으면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서 그 책을 이렇게 상호대차하는 서비스 금년에 시행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직원들 뿐만 아니라 우리 구민들이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영등포를 만드는 데 저희가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영등포 한강 대표적인 한강이남의 대표적인 중심지였는데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한 100년 중장기 계획도 준비하고 계시죠?

▶채현일: 아까 말씀드렸듯이 서남권의 종가댁이었고 강남의 원조가 영등포였습니다. 70~80년대 산업화에 가장 앞장선 도시였고요. 그래서 향후에 영등포 100년에 대한 비전이 뭐냐에 대해서 전문가 분들이 60명 함께해서 100년 미래비전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인 현안 아까 말한 영등포 일번가에는 중장기적인 계획도 있잖아요. 그것도 거기에서 검토를 하고요. 거기에서 나온 게 작년 말에 나온 게 5대 구정 목표 그리고 100대 실천과제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초석을 다지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 금년에는 2040 영등포 종합발전계획 용역도 시행을 할 겁니다. 그러면 좀 더 심화된 중장기 플랜과 구체적인 어떤 계획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전영신: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께서 구정을 이끌어가는 동안 참 영등포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발전사항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 보게 됩니다. 어느덧 인터뷰를 마무리 할 시간이 됐는데 저희가 인터뷰 끝에 구청장님 추천곡을 준비를 해 볼까 하는데요. 혹시 추천하고 싶으신 노래 있으십니까?

▶채현일: 이적과 유재석이 함께 부른 '말하는대로'라는 노래를 추천합니다.

▷전영신: 이적과 유재석이 함께 부른 처진달팽이라는 잠깐 그룹을 만들어서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했었죠. 이 노래 선택하시는 거 보니까 젊다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게 됩니다.

▶채현일: 아까는 청년들이 이런 안타까운 경기침체와 실업으로 마음 고생도 많고 그거에 대한 미래비전에 대한 불안감이 있잖아요. 그 청년들 본인들 가장 힘들 거라고 보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말고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맞아서 다시 한 번 힘내주시고 파이팅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했습니다.

▷전영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도 새해 개인적으로 소망이 있으시죠? 어떤 소망 혹시 갖고 계십니까?

▶채현일: 저는 아까 얘기했듯이 탁 트인 영등포라고 했는데요. 저는 영등포구가 좀더 아까 5대 현안 했는데 그 외에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현안에 대해서 구민들과 함께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구민의 눈높이에서 하나 하나 진짜 민주적으로 그리고 절차를 이행하면서 투명하게 공정하게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직원 우리 공무원 1,400명 공무원인데요. 직원 분들과 협심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새해 소망 영등포의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채현일: 예, 감사합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채현일 서울 영등포 구청장이었습니다.

▶채현일: 고맙습니다.


아침저널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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